귀찮아하면서 살아남기/귀차니스트의 개꿀가성비식단
[성수동 점심] 성수설렁탕 ★★★★☆
lazyist
2024. 3. 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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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치니스트 시스미입니다.
오늘은 토요일..주말출근데이 뚀륵
일욕심으로 출근한 어느날
함께 출근하신 과장님과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간단하게 가까운 설렁탕집으로 이동!
자주가던 성수손칼국수집이 문을 닫아서 너무 슬펐지만,
그 자리에 설렁탕집이 생겼습니다.
한식을 좋아하던 저로써는 대환영ㅎㅎ
위치는 성수역 1번출구에서 태화약국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고 쭉 직진하면 됩니다.
네이버 지도
성수설렁탕
map.naver.com
미처 메뉴판을 못찍어와서 가게에서 공개해둔 사진 자료로 대체합니다!
만원설렁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뭔가 인테리어가 힙하고, 직원분들도 그런느낌이라 묘한 느낌이었어요.
한식파라면 근본을 다들 아시겠죠.
김치 굉장히 겉절이st 너무 좋아ㅠㅠㅠ
깍두기랑 배추김치가 있는데 모든 김치는 오늘 담궈서 오늘 판다고 하셨어요.
신김치 좋아하시는 분들은 요점 주의!
저는 육개장을 주문해 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맛이 없는건 아닌데 제스타일이 아니었어요ㄸㄹㄹ
설렁탕집인걸 내가 신경쓰지 못해땀
자극적이지 않고 설렁탕의 그 곰탕국물에 양념한 느낌?
전 좀 "크으 얼큰하다!!"를 원했지만 매콤하긴 한데 순하고 고수운 느낌
김치도, 따로 주시는 파도 신선해서 좋았는데 메뉴 선정이 미스였던 것 같아요.
그냥 주력메뉴로 고수운 맛 본연을 즐길껄!
그래서 저는 다음엔 다른 메뉴로 재도전 해보려구요.
또 갈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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